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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사곽란으로 어지럼 동반해 온 몸 차갑게 변하고 식은땀 뚝뚝 흐른다 폭염인데 춥다고 오그리다 까맣케 변한 얼굴 의사들 파업이라 이병원 저병원 가족들 야단법석 응급실 휠체어에 고개 떨어트리고 대기중 가족들은 무섭다고 연실 내 몸을 만진다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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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리다 / 우그리다 2021.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그리다 1. 움츠려 작아지게 하다 형태분석 [+오그리_다]변화 <오그리어/오그려, 오그리니> 타동사 (1) [(명)이 (명)을] (사람이 몸이나 몸의 일부를) 움츠려 작아지게 하다. 강아지는 몸을 오그리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그는 물웅덩이에 들어서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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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우즈벡에서 온 우리말 오그리다(휘게 하다) 2021.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그리다 1물체를 안쪽으로 오목하게 휘어지게 하다. 그는 화가 난 듯 깡통을 한 손으로 오그렸다. 2물체의 거죽을 오글쪼글하게 주름이 잡히며 줄어지게 하다. 3몸을 움츠려 작게 하다. 우즈벡어 egri [에그리] 형용사 꼬부라진, 비뚤어진, 뒤둥[빙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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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李 月花 채일 듯 앙증맞게 어여쁜 채송화야 송화 핀 봄 지나고 여름날 돌아오면 화사한 고운 빛깔 뽐내던 너의 얼굴 채송화 봉숭아꽃 백일홍 족두리꽃 송그린 키다리꽃 품 안에 안은 꽃밭 화수분 고향의 정 진하게 피는 향수 송그리다 : 몸을 작게 오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