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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며 움츠린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할머니는 “ 오늘 니 밥값은 이 할매가 내꾸마” “안 그래도 됨미더“ “니가 세상...거라면서 힘든 이들에겐 위안도 함께 내어주는 그런 할머니의 모습에 식당 안 손님들은 행복 한 점도 덤으로 얹어 먹고 있는 것...

만입니다. 오늘은 군산 월명호수 근처 월명 공원 내 야산들입니다 중간 정안 휴게소에서 약 10분(09;15~09;25) 휴게시간 갖고 산행 들머리로 잡은 전북 군산시 월명동 22-8 월명성당 근처에 도착 (10;25) 횡단보도 건너 골목길로 들어서면서 바로 산행...

우리할매순대국 6시에 아침먹고 아침먹고=>홍대거리에 8시 도착해 산책~>홍익대학교 둘러봄~>공민왕 사당 둘러봄~>12:30분까지 총소요됨 홍대거리 시계탑 시각 8시 정확히 맞고 홍대거리내 카페가 근사해서 홍대거리내 울창한 두 나무 홍대거리~>홍익...

딸은 어제 시댁에 갔는데 하룻밤만 자고 오늘 오는데 집에 오지말고 저녁에 식당에서 만나자고 했다 아무 음식도 안했다 아들이...자다가 보니 젊은날은 내가 별나게 잤는데 어제보니 동거할매가 정말 난폭하게 자더라 이불을 차고 푸푸거리고 음음거리고...

가보자 띠링띠링 목화언니전화다 얼라보니라고 힘들제? 괜찮아요. 네식구 출근시키고 바람쐬러 나왔어요. 서울까지 오니라 나도 오늘 시간많데이. 네네 그럼 갈게요 히힛. 서울 종삼 도착해서 맛집도 찾아보고 식당마다 들여다보는것도 재미가 쏠쏠했다...

아들들이 할매의 연애를 응원하기 위해 돌다리를 만들었고 아들의 효성에 감동한 하늘은 그 아들을 하늘의 별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부모에게 효도한 것도 이렇게 하늘을 감동시키는데 모임에서 조심스럽게 내 민 낯선이의 손을 잡아준 우리...

역 할매곱창집 정확하게 1975년도에 식당을 인수한 주인장 할머니의 말로는 그전부터 원래 곱창집이었다 하였고 전 주인은 1950년대에 누군가에게서 인수받은 식당이라고 했다. 황당한 건 그전에도 곱창집이었다고 하니 이 식당은 세 번 주인이 바뀌었을...

생일이 오늘인 걸 안다. “혜진이가 아빠 줄려고 편지도 썼다구..? 그래 읽어봐. " 남자는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딸의 목소리...음성에 남자는 술이 깬 듯 허리를 곤두세우고는 전화를 받고 있다. “직원들이랑 회사 근처 식당에 밥먹으로 왔어. 내일...

고개 식당 옆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판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월요일부터 날씨가 추워진다고하니 오늘 내일이 이 복장으로 산행하는 마지막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산행은 12월 셋째주라서 꽁꽁싸매고 걸어야 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