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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서운산(547m) 자락에 조성된 천주교 성지로, 배티는 ‘배나무 고개’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배티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첫 번째 신학생이면서 2번째 사제인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사목 중심지이며, 34명의 순교지이고, 복자 9위를 탄생시킨...

변덕스런 날씨속에서도 트레킹 내내 행운을 내려준 진천 "초평호 둘레길" 지난 4월 선보인 국내 최장(309m)의 무주탑 출렁다리 "미르 309"는 규모에 걸맞게 최고의 흔들림으로 짜릿한 느낌을 선사한다. "미르"는 용을 가르키는 순수 우리말로 용이 승천...

정자가 만추 영화 한편 찍으러 가자GO 분위기는 가을인데 날씨는 봄날 느낌 가을 소녀 무드 살려보고 가을도 타고 나무도 타고...하던데 동글이님의 간지나는 포즈 조아쒀 이런 에티튜드 오늘의 하이라이트 한반도 전망대에서 은행잎 다 떨어진 은행나무...

후 진천 농다리 건너다. 고려 초 축조된 농다리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천년 넘는 세월을 버티고 초평호를 가로지른다. 농다리 건너서 오른 쪽 미르숲으로 들어선다. 미르숲 전망대까지 30분 가량 소요 14:00 미르숲 전망대. 잠시 휴식. 과일로 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