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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풍습이 있다. 오늘은 성탄 전야 미사가 20시에 있는 날이다. 늦은 저녁이라 평소 주일처럼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다...기다리고 계셨다고 한다. “와 이제 오요?” “어르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추운데 일찍 내려와 계셨네요.” “얼른...

대신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는 가래떡 4줄) 이렇게 2년 넘도록 후식을 먹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지 남산도서관 식당에서 식사 후...것을 1,000원에 판매) 하나가 식사 테이블에 놓여 있어 명동성당 무료급식소가 재정적으로 어려워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

미사참례하고 명동까지 걸어 명동성당에 도착. 미사가 시작되어 성당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주변 풍경을 담다가 미사 끝나는 시간이 가까워 성당 안으로 들어갔더니 사람들이 많아 서 있는 사람들도 많았다. 아기예수님을 뵙고 나오려 생각했지만 복잡할...

성탄 미사에 참석하러온 신자들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 하러온 연인 가족들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 그리고 폴럽 회원들~ 어려움...수 있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성탄 전야 명동성당에 아름 다운 밤 눈과 맘이 힐링되는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