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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막날씨와 어릴적 고향 청풍 사진입니다~

그 길목에 있는 문막이다. 고로 얼마 전에 왔었다. 어쨌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주차장을 가로질러 화장실로 가 볼일을 본 후 생각보다 날씨가 싸늘해, 바로 버스로 돌아왔다. 그리고 버스 내 종이컵에 뜨거운 물을 받아 자리로 가, 따뜻한 보리차를...

하고 날씨는 말짱해. 일기예보에 오후에 약간 눈이 흩날릴 것이라고 하기는 했었어. 우리가 떠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여기...눈이라니? 그것도 엄청난 폭설이라니? 그래서 이번엔 오늘 현장일을 대신 맡아주고 있는 후배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형...

ㅎㅎㅎ 캬하 머쓰캐라 빠나에 불꽃이 오늘따라 유난히 앙칼졌네요! ㅎㅎㅎ 아... 오늘은 코펠 온탕과 밥통 사우나를 거친 닭알도...식사가 좀 후졌지만 나름대로 잘 먹었습니다! ㅎㅎㅎ 어제는 문막에서 일찍 해장하고 성북골로 돌아와 개천가로 나가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