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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오늘도 없었다. 한줌기억으로 남아있는 아득한 젊음, 환상조각들이 반짝거릴 쉰에 대한 기대, 유쾌한 일상도 날아갔다. 팍팍한 현실조차도 무너진 것이다. 무망無望의 시간들만 정신없이 들끓었고. 맹맹한 팔다리로 허공을 휘젓고 다닐 뿐이었다...

소사나무길-유리온실 ㅡ최병철분재기념관 ㅡ저녁노을미술관- 황해교류역사관-다시 암석원폭포-태산목길-초화원-애기동백온실을 둘러보고 정문으로 나간다. 11 : 02/33. 앞에 선착장이 있는 천사섬분재공원 해변. 노향림시비. 식당은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편백나무, 메타세콰이어 등 숲의 정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정원에는 관람차가 다니고 있었다. 모두 관람차를 타자고 했다. 관람차는 적고 대기인원은 많아 결국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했다. 그동안 각자 자유로이 관람키로 했다. 가장 시선을 끄는 곳...

8500원 저녁먹고 귀가 광명동 김밥천국에 7:30분에 도착해 아침먹고 광명동 김밥천국에서 떡만두국 6500원 아침먹고 광명동 김밥...주변~>13:30분까지 소요됨 국립중앙박물관 외부..연못과 나무 국립중앙박물관 외부..연못물 살얼음 얼고 국립중앙박물관...

이른 저녁 중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멀리는 못가고 금오산도 보고 싶고 겸사 겸사 다녀 온다. 초입에서 벌써 정상을...반갑고.. 대혜폭포 가기도 전에 사계절 선배님도 뵙는다. 오늘 컨셉은 살방 살방 금오산 속살 즐기기라서 바쁠 것 하나 없다. 대혜...

이틀 저녁을 쓸었는데 전체 반밖에 못쓸고 엄지손가락에. 물집이 생겼고 검은 약칡이다 보니 잘라 놓으니 짙은갈색 으로 변해서...약성은 있겠지요. 단풍마는 작두로 자르기는 쉬운데 토복령은 나무가 억세어서 한참을 작두 눌러다 보면 어깨가 뻐근인데...

만다. 저녁 만찬, 그 남자들 언제부터인가 남자들의 삶은 가장이라는 타이틀에서도 당연시 되었지만, 아내의 고단함을 몰라주면 간큰남자라는 수식에서도 당연해지게 되었다. 어디 여행이라도 가서 텐트 하나 못치면 허접한 취급 받게 되었고, 사소한...

계절이다.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려나 보다. 낮 최고온도가 32도다. 걱정된다. June 16, Sunday morning. 매실을 땄다. 한 바구니 쯤 된다. 살구가 그래도 마당에 몇 개씩 떨어지고 있다. 치자 꽃이 피었다 지곤 한다. 어제 천도 복숭아를 몇...

바꾸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의 아이디어북에 나오는 현대식 정원은 올바른 영감을 제공합니다. 1. 자갈층 만들기 이...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두 개의 조명 볼은 저녁에도 분위기 있는 하이라이트가 되도록 해줍니다. 2. 정원의 화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