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2023.10.17.저녁 먹은음식 : 한정식 1인분 15,000원 3.맛보기 : 밥상위의 음식 지도 경남은 제피의 지역이다. 민물고기에는 물론이고, 무침 나물에도 제피를 많이 쓰고, 어떤 집은 육류에도 제피를 쓴다. 제피를 넣지 않으면 음식이 심심하다는 사람도...

이곳 삼합은 문어, 돼지수육, 야채무침이다. 이미 밖의 자리는 젊은이들로 빈자리가 없고 실내로 들어가 한 접시(48,000원) 주문...그 위로 노을이 물들기 시작한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저녁 7시 30분부터 하는 분수 쇼(20분간) 구경을 하고 전철을 타고...

가장 부담 없는 토요일 저녁 메뉴는 묵은지 문어삼합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출혈이 좀 큰다. 문어도 비싸고 요즘 돼지고기...속살이 아주 감칠맛이다. 이마트에서 문어 한 마리를 통째로 사왔다. 오늘 이게 남아 있을까? 문어는 사실 살짝 얼린 상태...

진 문어와 고기가 만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 덕분에 씹는 재미와 맛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가격만 착하다면 끊임없이 먹고 싶은 조합이다. 3. 전복삼합 <img src="http://static.hubzum.zumst.com/hubzum/20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