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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3-일 행주산성-가나안국수 행주산성-가든/카페 행주성당-둘러봄 방화대교북단-휴식 비빔국수-저녁밥 202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저녁으로 먹음 행주산성밑 가나안국수에 8시에 도착해 아침먹고~>주변 가든/카페 구경~>행주성당 둘러봄~>방화대교밑 휴식...행주산성밑 가나안국수집 8시에 초계국수로 아침먹고..오늘도 첫손님으로 오고 아침먹고~>행주산성주변 가든/카페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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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소설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오늘 울산 방어진으로 출발하는 거야. 알았지?” 그는 고개를 주억거리며, 그녀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가 숲길로 들어서는데 그가 그녀의 어깨와 머리에 붙은 잔솔가지를 떼어 주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오래 서서 무척이나 오래된 나이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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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모임을 다녀오다.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습니다 오늘의 사진사는 아린님이십니다 . 뼈 채 먹는 붕어찜.. 김포의 맛집이에요 창 밖에 정경이 멋진 룸으로 자리하고 우선~음식이 나오기 전에. 대화를..... 일명~ 맛나는 수다. ㅎ 붕어찜이 나왔어요. 반찬도 정갈하게.잘 나오죠. 맛있게 다 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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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레터 66/‘냉파’]딱 요맘때즘의 추어탕과 토란탕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문일까? 추어鰍魚 , 가을물고기, 왕년엔 추수가 끝나 또랑을 치면 토종 미꾸리가 시글시글했었다. 빨간 다라이에 가득 담아...추어탕은 역시 남원. 원조집을 잘 찾아야 한다. 큰아들, 어제 저녁 ‘이렇게 맛있는 추어탕은 처음 먹어본다’며 고맙다는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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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둣국의 추억/청야 김민식 2022.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식이지만, 오늘은 평소 만들어 둔 육수국물과 만년조림간장으로 국물을 만들고, 여기에 먹다 남은 냉동만두로 끓여낸 음식이다. 담백하지만 집안의 깊은 내공이 깃든 사연의 음식이라 천천히 음미하며 옛 추억에 잠긴다. 나는 맑고 투명한 만둣국에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