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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곳이 낯설겠지 며칠 지나야 우리 닭들과 서로 어울릴 수 있으리라 어제 준 모이를 다 먹지 않아 싸래기를 한그릇만 주었다 닭장에 닭들은 배가 고픈지 내가 들어가니 내 주위로 몰려든다 녀석들 알이나 잘 낳으면 내가 더 이뻐할건데... 그래도...

산골에는 초저녁만 되어도 서늘한 기운이 돌아 그의 말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였다...작년의 7월 말 수준으로 돌아왔다. 불볕더위였다. 한 날, 마을 이장 집에서 나온 다급한 방송을 듣고 마을 회관으로 갔더니...

먹는다. 오늘도 은행을 볶으면서 그 옛날 외갓집 마당의 은행나무와 할머니를 생각한다. 방학이 시작한 지 며칠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진해에 있는 외할머니댁으로 나를 보내려고 엄마는 짐을 꾸린다. 내일이면 사촌오빠가 데리러 올 것이고, 오빠를...

6.25후에 개천야영훈련소에서 받은 말할수없는 학대를 생각한다. 북원훈련소를 탈출하여 순천읍내까지도 가지 못하고 악귀의 눈동자보다도 더 어둡고 무서운 밤에 중서면내무성군대에게 체포된 일을 생각한다. 그리하여 달아나오던 날 새벽에 파묻었던 총...

출범 후 2022년 2분기 1,002조 원이 됐습니다. 그 뒤에 꾸준히 늘어 올 1분기 1,076조 7,000억 원, 2분기 1,092조 7000억 원이 됐습니다. 빚을 져서라도 집을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부터 부동산 정책을 부동산 경기 부양에...

안성맞춤이었다. 저녁노을을 등지고 하나둘씩 켜지는 마을의 불빛을 바라보며 생면부지의 촌노와 마주 앉아 술 한잔을 하니 마치 내가 신선놀음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결국 술자리는 산 아래에 자리한 주인집에까지 이어지고, 술에 취하고 서천...

19:20. 저녁 밥은, 은이가 퇴근하면서 사 온 버거킹-햄버거로 했다. 6/12 ; 수요일 오늘은 제법 좀 다녔다..ㅎㅎ.. 9시 조금...5호선 2호선으로 신당동에서 내려, 황학동, 그리고 동묘 에 가서‘ ice 닭 반마리 쌀국수’로 점심하고, 식료품 몇 가지를...

아직 퇴근 시간까지는 두 시간이나 더 남은 시간이고, 누구를 만나 저녁을 먹고 가평으로 넘어갈까? 궁리를 허다가, 1992년 안산 고려선원에서 행자생활헐 적에 고려선원에서 경찰간부고시시험을 준비헌다고, 태릉선수촌에서 은사스님과 인연이 있었던 전...

오늘 저녁 7시에 연신내벙 참석을 위해 30분 일찍 퇴근 후 지옥철을 경험하며 짱구네 도착했어요~~~^^ 반가운 문방분들도 계시고 처음 뵙는 분들과 인사 후 본격적인 먹방 시작~ 닭도리탕 빛깔 보세요~~너무 맛있어 보이죠~~^^ 감자가 딱 먹기 좋게 익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