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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부터 포항중앙교회 본당에서 드린 3부 주일예배에서 ‘내 인생의 소중한 열쇠, 감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무리 많이...더 높이’라는 욕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뒤 “오늘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열쇠를 하나씩 나눠 드린다”며 “여러분...

반이...) 시간이 좀 남아 옵프님하고 전 잠시 게임한판 하고~ 약속장소에 나가봅니다. 영일대 앞 묵돌이라고 하네요~ 실장님...있구~~ 저 가자미구이가 와~~ 쵝오~~~ 국산 가자미 같았습니다. 오늘의 궁극적 목적인 독도새우~ 실한 도화새우가 있네요...

원래 딱 7시-8시 쯤에 베란다로 햇볕이 쫙 들어오거든 근데 오늘 7시 30분 됐는데 6시 같았잔아 이제 슬슬 찐으로 계절이 바뀌는군

약속 시간이 있으니 아름다운 자연을 유람하지도 못하고 땅만 보고 죽을힘을 다하여 오릅니다. 이곳을 송이버섯이 많이 나는 곳으로 땅이 비옥하고 주변에 아름다운 버섯들이 즐비하고 구절초가 하얗게 피어 우리를 맞이하며 다람쥐가 등산로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