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금 생각해보면 나가기 직전에 갑자기 알레르기 비염 팍 터져서 콧물 줄줄 흐르기 시작할때 그냥 안나가고 집에서 쉬었어야했다 씨발…우울하네 내 휴무날이…

아침 일찍 시원하게 커트하고 와서 커피 한 잔 내려서 마시면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집에서 운치 있게 노래듣는데 밖에 하늘은 쾌청하고 이런 소소한 것들 하나 하나가 소중하네요 ㅎㅎ 다들 바쁜 가운데 본인만의 힐링할 거리나 즐거운 취미생활도 빼놓지...

오늘 알바 휴무인데 사장님께 사진 한 장이랑 같이 연락온거야 그래서 헉 뭐냐 뭐지? 떨리는 마음으로 카톡 봤더니 (게임화면) 비청아....이거 어떻게 하는거냐 나 왜 한 명도 못 죽여? 이렇게 연락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 게임 좋아한다했는데...

한시간 거리에 있는 중앙아시아 음식 먹으러 가고싶네요 오늘 그렇게 춥다는데 근데 또 저건 추울때 먹어야 그 느낌이 나던데 날씨 역대급인가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