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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살도 3가지 종류입니다(동선사, 국민스포츠, 한양화살(수입품)). 그러다보니 활의 오늬절피와 화살의 오늬 넓이가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화살을 메기면 너무 꽉~ 끼는 것도 있고, 너무 헐렁해서 활을 기울이기만 해도 떨어지는...

테프론으로 오늬절피를 대신하다가 결국 한계를 느끼고 오늘 말짱한 현을 하나 잘라서 오늬절피를 감았습니다...ㅜㅠ 그런데 예전 현을 보니 절피실이 감겨있는 부분중에 깍지와 닿는 부분이 많이 닳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깍지절피(제가 만들어...

절피를 따로 감곤 합니다. 오늬절피는 살 메기는 곳(나킹 포인ㅌ)을 표시하는 역할과 절피를 보 호하는 구실을 합니다. 이 오늬절피는 옛날에는 없었는데 현대에 와서 새로 생긴 것이라 합니다. 일정한 곳에 살을 먹이면 정밀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개구리의 옛말이면서 경상도 사투리이다. 먹관 : 줌손이 과녁을 가리워 조준이 어려운 것. 먹이다 : 오늬를 먹이다 란 활의 시위(절피)에 화살의 오늬를 끼우는 것. 먼오금 : 한오금과 삼삼이 사이. 먼장질 : 과녁이 없이 멀리 쏘는 것. 멍에팔 : 줌을 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