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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만들어 둘게

그저께 인터넷으로 처음 주문해본 과메기가 도착해 있네요^^ 생각도 못한 족발 서비스까지~~ 차갑게 먹으려고 일단 냉장고에 넣었어요 씻고 나와서 회사에서 나눠준 요 막걸리랑 한번 먹어볼게요^^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곧 사라질 것들이라 기록용으로 남겨둠...ㅠ 온라인에서 유일하게 40개 넘게 남았다고 뜨길래 급히왔더니 털리는 중이었음 하필 또 1층 계산대 옆...

이곳은 그라운드골프장 사무실에서 운동장으로 나가는 통로에 회원들이 가꾼 꽃밭 입니다 식사하고 뒷치닥거리 하고 오니 뒤로 쭉 빠졌네요 암튼 지기님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윗쪽지방은 조금 추울것 같은데 이곳은 그래도 낮에는 움직이며는 더웁다고...

약도 자주하고 바로 따야 하는데 먼 똥배짱인지 9월에 약한번도 안했더니 비오기전까지도 좋드만 며칠 집비우고 오늘 인부데리고 밭에 오니 요모양 풋고추 따서 나눔하려고 했는데 어이없어 웃음만나네요 후배시키 올같은 날씨에 탄저오는 집은 우리집...

마늘밭에 심은 들깨가 비가 안와도 거름이 좋은지 키만 큽니다 메주콩 조금 심은곳은 긴가뭄으로 말라가네요 할매들 말씀에 콩꼬투리 달릴때는 꼬투리에서 물이 뚝뚝 떨어져야 한다고 그러셨는데 제대로 영글긴 어려울듯 합니다 ㅎ 긴 장마에 비가 석달...

땡땡이중

311. 自遣 스스로 위로함 春來寒病自然蘇 봄 오니 추위 병에서 절로 소생하고 買屋便妥竟不圖 집을 산 편안함은 미리 상상 못했네. 至孝誰聞烏哺母 어미 먹이는 까마귀 효도 누가 듣나 1) 奇材又云鳳成雛 재주꾼이 또 봉황새가족 노래했다네. 2) 椎胷欲雪...

입동이 오니 눈 깜짝할 사이에 달력 두장만을 남기고 가을은 멀리 떠나 버리고 되돌아 가기에는 이미 너무 많은 달력을 넘겨버려 이젠 남은 두달이라도 아껴가며 살아가야 겠습니다 겨울 문턱을 딛고 올라서니 갑자기 서리맞은 어린 국화꽃 한 송이만 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