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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가는길 휴게소에 들르니 안개가 자욱합니다.

지장보살은 중생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하려고 하화중생에 힘쓴 보살이라고 하네요. '박용열'님(불교시인, 의사)의 詩 '오대산 가는 길' 입니다. 섶다리. 하종우 작가의 작품 '그 또한 찰나인 것을' 인데, 치열한 구도자의 모습 같습니다. 앙증맞은 폭포...

길 오대산 상원사 가는길 입구 전나무 숲길이 있는데 이 길을 아들과 딸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입구 어디쯤인가 단풍이 붉디 붉은 옷으로 외투부터 속옷까지 모두 다 빨간색으로 치장을 하였더군요 그 안에 찌를듯 솟구친 전나무 아름드리 전나무가 요레...

숲길은 높낮이가 크게 없는 편평한 오솔길로 깊어 가는 이 가을 오대산 자락의 이쁜 단풍과 때 묻지 않은 계곡 숲길을 걸어볼 수...않았는지 조바심이 나긴 합니다. ■ 트레킹코스 : 오대산 천년숲길(선재길) 상원사에서 계곡 숲길 따라 월정사까지...

센터 → 금강송 보호 숲 → 내린천변 길 → 두로령 갈림길(원점회귀) 오대산 금갈송 숲길 가을바람 같은 바람이 붑니다 옷깃을...자연의 섭리 그래도 시간은 거역할 수 없는 거겠지 가는 시간 붙잡을 수 없으니 늦거나 빠르거나 정녕 오고야 말 테니 그때...

센터 → 금강송 보호 숲 → 내린천변 길 → 두로령 갈림길(원점회귀) 오대산 금강송 숲길 가을바람 같은 바람이 붑니다 옷깃을...모를 자연의 섭리 계절은 변할 수 없이 도는 수레바퀴 가는 시간 붙잡을 수 없으니 늦거나 빠르거나 정녕 오고야 말 테니...

동행이었습니다. 수많은 손길에 헤진 배를 안고 환하게 웃는 분!! 보현보살님, 비로자나부처님, 문수보살님 오대산이 품은 가을 적멸보궁 가는 길 이 수많은 돌계단을 만들어 놓은 불사의 손길, 그 위에 펼쳐진 감사의 길!!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적멸보궁...

월정사 가는 길 ​ 위 상 복 캄캄한 어둠이 고요를 깨트린다. 매월 둘째 주말엔 오대산으로 금강경 봉찬기도 가느라 새벽부터 아내가 분주하다.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나도 일상을 접어두고 무박 2일 기도에 따라나선다. 이번 달에는 월정사 가는 도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