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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풍경/오대환 201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석명절 풍경/오대환 자가용 타고 고향 가는 길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예전의 완행열차보다는 훨씬 빠르다. 준비만 잘 하면 내 차 없이도 편하게 고향에 갈 수 있으니 어쩌면 자가용 차를 타고 가며 내뱉는 불평은 행복한 투정이다. 그 빠르다는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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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4일 / 예수님을 배척한 사람들 [마태복음 13:53~58] 202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이야기를 듣고 한예종 입학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오대환이라는 배우는 학교 수준이 어떤 지도 모르고 가치를 몰라봤던 곳을...그 예수님의 가치를 몰라보는, 얼마나 소중한 지 그 능력을 몰라보는 예수님 고향마을 사람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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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그때는/ 오대환 2018.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때는/ 오대환 어느 날 친구에게 급히 문자를 보냈는데 여러 군데 오타가 나자 그걸 본 친구가 “넌 초등도 못 나왔냐?” 하기에 “어, 그래 난 초등학교는 못 다니고 국민학교를 다녔지” 라고 했다 국민이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댕기는 핵교라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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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환님의 (여름호) 낭송시 원고 시 2편) 2010.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는 이제 무등無等이라 한다 .......................................................................... 영혼의 고향 입에 달고 산 엄마가 가슴속 어머니가 되면 마음은 별에 가까워지나 보다 답답하거나 궁금하여 무언가 휑한 대답이 그리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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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2021.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의 봄 개구쟁이 동무들과 칡뿌리 캐 먹던 곳 철이네 복숭아꽃 순이네 살구꽃은 추억의 꿈길 속에 여전히 피고있건만 이젠...낯설다 동네 공원의 꽃들이 아무리 화려해도 그 옛날 고향의 봄이 오늘도 나를 울리네 <황사 속 동네 꽃구경 마치고/오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