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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속의 시인, '김수영'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경 씨, 나중에 꼭 김수영문학상 타요” 누군가 진지한 톤으로 농을 했다 길쭉하게 네모난 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건물 앞...내렸다, 여름이니까 여긴 땅 위니까 그 저녁 찾아간 단골 곱창집은 문을 닫았고 순댓국집에서 소주를 부었다 그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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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열차에 관한 시모음 2) 2023.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자’*가 오롯이 가슴에 스며든다 *네 박자: 가수 송 대 관 씨가 부른 노래 제목. 당고개행 열차 /草岩 나상국 밤 열두시 시인...오도 가지도 않는데 창동역 담벼락을 타고 기어오르는 허기진 곱창 내음 정호승 님의 동전 몇 잎 헤아리던 중년의 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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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길을 둘레길 걷듯! - 우봉지맥 1구간 쇠목재에서 달재까지 2018.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이네!~ 오도가도 못하고 가치있다가 머리터레기를 한웅큼 상납하고 탈출한다!~시간 단축은 개뿔~ 다시 임도 사거리로 니리서고~ 이왕 배린몸 둇바리 직진해가 임도로~ 잠시후 임도 차단기를 지나~ 310.7봉에서 하산 지점인 달재로 니리갈라꼬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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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의 전설을 확인하러 비토섬으로! - 사천 서포면 비토섬, 월등도 종주 & 천황봉(76.1m)~중봉(50.6m), 삼천포회센터 망산(61.2m) 2019.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벌씨로?~ 투다닥!~ 토끼섬은 오도 안하고 뻘쯤하이 쳐다보던 아지매들은 엄마야 물이 차가 우야노 카미 발을 동동!~ 물이 차마 배타고 올낀교 카미 철벅철벅 추월한다!~ 지기다비 꾸멘데로 물이 들어올쭐 알았띠 안들어 오네!~ 박대장 일당들은 멀치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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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다ㅇㅅㅇ 2015.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리오도만들어먹고(올리브오일 마늘은 몸에좋쟈나..?) 이건 좀 됐는ㄷ 엄마가 홍합을 많이사와서 끓여먹었어 이건 엄청오래된 학교다닐때 남자친구준다고^^...전부 부질없는것 그냥 만들고싶어서 만들었는데 엄마랑나랑 다이어트중이라 쪼끔만먹고 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