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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千年老恒藏曲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늘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 달은 천번 이지러져도 본질이 남고 柳經百別又新枝 버드나무는 백번 꺾여도 새로운 가지가 나온다.

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로항장곡 오동나무는 늙어 천년이 지나도 늘 아름다운 곡조를 지니고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한불매향 매화나무는 한 평생 추위 속에 살아도 그 향기를 뽐내지 않으며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기울고 이지러져도...

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매화는 차가운 고 통은 겪고 맑은향기를 피운다.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로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항상 그 곡조를 간직하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 평생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 月到...

인연이란 잠자리가 바위를 스쳐간뒤 그 바위가 가루가 되어 바람에 휘날릴때쯤 한번 찿아 오는게 인연이란데 정따라 마음따라 회원님들과 그런 인연 만들기 위해 가입 인사 드림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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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향)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 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 우신지) [신흠(申欽) 詩] 조선 중기때 문신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언제나 노래를 품으며 매화는 일생을 추위에 떨어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 번을 이즈러져도, 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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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신흠- ​桐千年老恒藏曲(동천년노항장곡)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가락을 품고, 梅一生寒不賣香(매일생한불매향)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월도천휴여본질)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한지에 수묵​ ​桐千年老恒藏曲 梅一生寒不賣香 오동나무는 천년을 늙어도 가락을 품고, 매화는 한평생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