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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빨리 천군만마를 길러 북벌하고 왜를 바다 깊이 수장하라는 할아버지 말씀 누대로 보랏빛 오동나무꽃으로 피었다가 하염없이 뚝뚝 져 맨땅을 수 놓는 저 말씀 ​ * 유림이었던 할아버지가 대청을 곰방대로 땅땅 두들기며 모인 사람들에게 민족의 대과...

섬 한 바퀴를 다 돌아 나오는 끝자락에 아담하게 키가 작은 오동나무 꽃들이 피여있었어요 우리 아파트에도 있는데 나무가 커서 사진에 담기가 어려워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키가 작은 오동나무가 무리지어 있어 반가웠답니다

어버이날 시 오동나무꽃 글 강명식 고향의 산자락과 마을의 어귀까지 저 멀리 고상하고 멋지게 피어있는 연보라 오동나무꽃 군데군데 눈에 듭니다 연보라 저고리가 어울리던 어머니 자녀들 홀로 시집 장가를 보내며 아버지 생각 얼마나 많이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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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등나무꽃인 줄 오동나무에 덩굴이 감겨있고 거기에서 꽃이 피니 멀리서 보면 등나무꽃 같아 보이기도 하거든요 며칠전에 지인이랑 영평사 겹벚꽃 보러 갔었는데 그 길에 이 꽃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게 오동나무꽃이네요 ㅎㅎ

섬을 돌아 나오는데 키가 작은 오동나무 꽃들이 피여있었다 우리 아파트에도 오동나무가 있는데 키가 커서 사진에 담기가 어려워 아쉬웠는데 반가운 만남이었다 ' center> 在水一方 (재수 일방)

.오동나무꽃 보기가 쉽지않지요 . 나무가 워냥 높다보니 당겨 찍기도 쉽지않네요

오동나무 꽃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밭 바람길따라 연보라빛 꽃내음을 가득안고 피어낸 자주색 그리움에 내 삶의 나이를 잊고 바라볼 수 있는 꽃중에 꽃이였습니다 오월이면 맑은 햇살로 달궈진 꽃잎은 비내리면 흠뻑 적시고 바람불면 흔들리다 낙하하면서도...

회사 건물 벽 틈바구니에서 자란 오동나무가 꽃을 피웠네요. 살면서 오동나무 꽃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일이 있을까 싶은데... 가까이서 보니 꽃도 꽤 크고 모양도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