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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동네! 이곳에 소문난 ‘효자’가 산다? 그 주인공은 보련산 밑에 그림 같은 초가집을 짓고 89세 노모를 모시며 사는 오동섭 씨. 도시에서 사업에 실패한 후, 우연히 접한 야생 차 맛에 반해 16년 전, 고향인 이곳에 손수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사실...

부용미앙류太液芙蓉未央柳 부용여면류여미芙蓉如面柳如眉 대차여하부루수對此如何不淚垂 춘풍도리화개일春風桃李花開日 추우오동섭락시秋雨梧桐葉落時 서궁남내다추초西宮南內多秋草 낙섭만계홍부소落葉滿階紅不掃 이원자제백발신梨園子弟白發新 초방아...

朴有煥) 이원도(李元道) 최응두(崔應斗) 이세우(李世雨) 송헌택(宋憲澤) 최(崔) 보현(甫鉉) 윤수관(尹秀觀) 강문주(姜文周) 오동섭(吳東燮) ◇다주면(多朱面) 윤화준(尹化俊) 강신(姜臣)□ 신정묵(辛定默) 홍순덕(洪淳悳) 이선호(李善浩) 공(孔) 병창(炳昌...

10년을 넘으며 교체비용은 3천만원 정도란다 - '매월당 고려단차' - 2010년 남원으로 내려와 '매월당 고려단차'를 만드는 오동섭 대표가 지은 초가들이다. 그는 야생 차나무가 자생하는 것을 발견, 이곳에 정착했다. 그가 이곳을 매월당으로 이름 지은...

오씨대동종친회 오남열 총재 오유근 상임고문(오신환 후보 부친) 오병관 고문(설단비문감수) 오씨대동종친회 부총재 울산오씨 오동섭 회장 오병일 금양단 관리위원장(미산파회장) 오씨대동종친회 오경탁 감사(동복) 오씨대동종친회 오목수 사무총장 오씨...

소설가 오동섭 씨 김 금 철 소설가인 오동섭 씨를 만나고 온 나는 그날밤 억병으로 술을 마셨다.물론 이튿날 나는 회사에 출근을 하지 못했다.난생 처음 너무도 많은 술을 마셔서 아침에도 몸을 제대로 가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아니 제대로 몸을 가눌...

[화가 오동섭] - 이호근(호구) 호랑이들이 벽면을 박차고 나올 듯한 좁은 화실 차가워져 가는 영혼 비벼가며 하얗게 시어진 머리카락 백호의 얼굴을 닮아가고 허공 휘젓고 달려온 맹호의 섬광과 마주하며 그리고 또 그리고 안쓰러운 눈빛 떨궈도 무거운...

정경을 보고 어찌 아니 눈물 흘리겠는가! 春風桃李花開日(춘풍도리화개일) 봄바람에 복숭아꽃 만발하고 秋雨梧桐葉落時(추우오동섭락시) 가을비에 젖어 오동잎이 떨어진다. 西宮南內多秋草(서궁남내다추초) 서궁과 남원에 가을 풀 우거지고 落葉滿階紅不掃...

[화가 오동섭]-1차 교정본 김영순(아정) 영혼의 정원 조촐한 화실에서 호랑이 털 하나하나에 혼을 심으며 오직 한길 하얗게 이어온 은둔자 꿈 추스려 감싸 안고 젖어오는 고독을 먹빛에 맡기며 끄덕끄덕 걸어가는 순례자 흔들릴 때마다 열정으로 멱 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