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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오두막집★

20241120+이효진+나눔의집 오두막집.hwp 2.19MB

호숫가 오두막집 박 경 자(전 숙명여대 미주총동문회장) '날이 밝았으니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리 시간은 과거의 상념 속으로 사라지고 영원의 틈새를 바라본 새처럼 그대 길 떠나야 하리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그냥 저세상 밖으로 걸어가리라 한때는...

보기만 해도 진짜 눈물이 왈칵 나올것 같은 오두막집입니다. 이런 오두막에서 꿈을 꾸며 살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³...

바다반 친구들과 동극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해보고 같이 오두막집이랑 나무를 꾸며주었어요~ 그리고 동극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별로 보였던건데 집 마당에 갈꽃과 같이 두니 귀엽고 예뻐요 예전 고향집 생각도 꼬끼오~소리와 같이 피어나요 앞집 담벼락에 예뿐 나팔꽃 한나무에 파스텔톤 두색갈의 연약한 꽃이 신기하쥬?

< 모셔온 자료 입니다 >

이무엇고 이무엇고 라는 화두참선으로 유명하신 법정스님 아시지요. 몇년 전에 타계하셨는데요... 날도 흐리고 적적하니 이무엇고가 생각나고 화두참선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