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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념 무심이면 치매가 아닌가? / 대원 스님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고 지극히 해봐야 한다. 법문을 들어도 언하에 바로 척 깨달으면 동시에 일체 중생의 모든 잡된 생각을 다 잊어버리고 없어진다. 그것이 무념(無念) 무심(無心) 무억(無憶)이다. (대원 대종사 - 역대법보기 강설을 마치며) 출처 :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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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설한 바가 있는가, 없는가? / 대원 큰스님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밭에 누웠느니라. 열재 거사(悅齋 居士)는 사십여년적루공(四十餘年積累功)이여, 구모토각(龜毛兎角)이 만허공(滿虛空)이다. 사십여년 동안 쌓은 공이여, 거북이 털과 토끼 뿔이 허공에 꽉 차 있다. 출처 :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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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버려서 / 대원 큰스님 2024.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력해 담아놓으면 잊어버려서 없어진다. 그런데 버리고 버려서 버릴 것이 없다 하는 것조차도 버린 그 당처는 영원하다. 그것은 버릴래야 버릴 수 없고 놓을래야 놓을 수 없다. (학산 대원 대종사) 출처 :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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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다 / 대원 큰스님 2024.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부 달을 가리킨 것이다. 거기 따라가서 머물러 있으면 안 되는 거고, 그 말한 낙처가 어디에 있는가를 바로 알아차려야 된다. 그걸 바로 보면 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킬 때 손가락이 아닌 달을 본 사람이다. (학산 대원 대종사)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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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수행하는 사람에게 한량없는 보배가 스스로 온다.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다. 더구나 출가한 스님들에게 제석천신이 약속한 것이, "출가한 스님들은 먹고 입는 걸 걱정하지 마시오. 도를 열심히 닦으시면 모든 공양이나 입는 것 이런 건 걱정 없이 다 되도록 해주겠습니다." (학산 대원 대종사)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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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일이 닥치면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돼 그건. 절대 안 됩니다. 이 점을 아주 명심하셔야 돼요. 명심하고 생각을 딱 버리고 바로 내 마음에 공부하는 걸 일념으로 해 나갈 때에 그런 일이 다 없어요. (1998.05.01 대원스님 초하루법문)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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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공부인이라 해도 무시하지 말 것이다. 2023.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원으로 보내 참선 공부하게 하고, 떨어지기 싫어하던 마누라도 한 살림을 차려 따로 살게 마련해 주더니, 해제하기도 전에 큰 사찰인 금강산 석왕사의 조실스님이 되었던 것이다. (불교영험설화)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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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림사 대원큰스님 5월 초하루 법어) 2023.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고만고무인지(千古萬古無人知) 안리동아간분명(眼裏瞳兒看分明) 천고만고에 아는 사람이 없는데 눈 속에 동자 아이가 분명히 봄이로다 할(喝)! (2023.06.18. 학림사 대원큰스님 5월 초하루 법어)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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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에게 보시한 인연공덕 / 대원스님 2022.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는 무한한 진리의 세계에서 공부하는 도인과 만나면, 그 도인의 마음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간다. 여러분이 여기 와서 이렇게 공부하는 인연으로 여러분이 다 부처가 되는 것이다. (학산 대원 큰스님) 출처: 학림사 오등선원 지대방 원문보기 글쓴이: 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