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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맷 데이먼 젠데이아 앤 해서웨이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등 이름 떡 벌어지는 배우들 캐스팅 비용과 세트장 신규 건설에 따른 비용 놀란 역대 영화 중 가장 큰(!) 제작비 소요 예정이라 함 내년 7월 개봉 예정

이 영화는 1968년에 나온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작품으로 대사가 거의 없고 음악이 영화를 끌어가는데 그런 점에서 되게 독특한 영화라고 생각을 했다 대사가 없다보니 내용을 바로 파악하기 어려워서 다 보고 난 후 찾아보기도 했다...

활을 쏘는 사람은 오디세이를 뜻하는데 이 영화의 제목이 스페이스 오디세이인 이유이며 디스커버리 호의 모양 또한 화살의 모양입니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최고의 명장면 영화 오프닝에서 인류의 조상이 모노리스와 접촉한 후 집어던지는 뼈다귀...

푸념하던 그러한 순간이라고나 할까.. 그냥 화면만 보면 괜찮지만 그 안에 내용을 제대로 곱씹어볼수가 없는 마치 철학적 오디세이 같은지라 그냥 망작은 아니다라는 판단이고 이러한 SF영화가 좀더 많아야 한다는 판단이랄까.. 어쩐지 감독이 그래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