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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습니다. 그렇게도 운수 좋은 날, 아내는 사늘한 주검이 되어 있습니다. 김첨지는 아내의 주검 앞에서 절규합니다. "이런 오라질 년, 주야장천 누워만 있으면 제일이야! 남편이 와도 일어나지를 못해!" 라는 소리와 함께 발길로 누운 이의 다리를 몹시...

그때도 김첨지가 오래간만에 돈을 얻어서 좁쌀 한 되와 십 전짜리 나무 한 단을 사다 주었더니 김첨지의 말에 의지하면 그 오라질 년이 천방지축으로 냄비에 대고 끓였다. 마음은 급하고 불길은 달지 않아 채 익지도 않은 것을 그 오라질 년이 숟가락은...

정도로 싸웠는데 나같음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며칠은 가만히 있을텐데 즈그 남편 얘기 생일이라고 생일상 차릴 거 나보고 사오라질 않나 오늘도 내가 껄끄러워서 도저히 집 거실에서 앉아 밥먹긴싫어서 나가서 외식하자 이랬거든? 맘같아선 쌩까고 집...

나는 깡패입니다’라는 현수막 아래를 행진한 ‘동카포네’ 이정재 무리를 마지막으로 더는 선보이지 않았다. 오랏줄을 질 오라질은 포승으로 남아 있다. 이들은 다 형벌에서 비롯된 욕설이다. 사지를 찢을 육시할(럴) 놈, ​ 질병 또한 욕으로 몸을 바꿔...

깡그리 뒤져보면 가라앉을까 허긴 누가 감당하겠어 내 손도 닿지 않는데 벽에 꽝꽝 부딪쳐 볼 밖에 얼마나 쏟아내야 할까 오라질 놈의 슬픔 -시 <슬픔에게> 전문 이 시에서 시인은 슬픔을 '망할 놈의' '오라질 놈의' 슬픔으로 표현한다. 슬픔의 핵이나...

지면서 졸가리 없는 둘의 상소리 섞인 불평불만이 분명해진다. 캡이 소리친다. “뭐, 취직도 하고 결혼도 하라고! Fuck it!(오라질, 엿 먹어라!)” 후드는 추워서인지 캡의 말에 대한 동조인지 모를 몸짓, 진저리를 친다. 나는 지하철 광고 카피를...

오라질 (클리앙) 2024-05-19 12:43:37 수정일 : 2024-05-19 12:46:22 금욜에 회사 마감주라 퇴근하니까 몸과 마음이 피폐하더라구요. 애들은 공부, 숙제, 시험준비 등으로 밤늦게까지 학원을 다니고 와이프도 뒷바라지해야한대서 애들 들어오길 기다렸다가...

안 다녀서 혼자 컴컴한 길을 달리거나 어쩌다 맞은편에서 한 두대 지나가곤 하죠. 가로등도 없는 시골길에서 나를 반기는 건 오라질 방지턱 뿐 -_- 15km 거리에 방지턱이 25개인가 있어요 요샌 1일 1게시물도 벅차고 댓글도 거의 못달고 제목만 보게되는...

소녀는 오라질별에서 샤방우주선을타고 왔습니다 . 그런데 오늘은 깜빡하고 외계인 목록을 두고 왔습니다 ㅜ_ㅜ * 이점 정말 죄송합니다 ♥ 그래도 소녀의 애교를 봐서라도, 아잉 ~ 新 님의샤방샤방우주선 -(애칭두글자.나이.성별.버디)- 新 소녀의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