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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펴내는 것도 좋은 일이라 생각된다. 아무리 오래되어도 좋은 책은 좋다. 별빛과 폭풍설 같은 책도 좋겠다. 오자마자 후배...북벽, 엄홍길의 약속, 친구의 자일을 끊어라, 하얀거미...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치있고 의미있는...

절대의 가치를 지니는 것이다. 조선 시대의 한 선비는 이름 모를 풀꽃처럼 살다 간 이웃 촌로의 삶에 애정 어린 눈길을 주었고, 그것을 몇 줄의 글로 기록하였다. 그 몇 줄이 남기는 뭉클함이 문득 다시금 내 주변 이웃들의 삶에 대한 경외심을 일깨운다...

아무리 오래되어도 하늘을 찌를 수 있는 것은 명청 시대나 민국 시기에 불과합니다. 설마 백 년 만에 비취 기준조차 무시할 수 있다면, 그것이 비취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래된 비취와 오래된 비취는 같은 노련한 세대이지만, 오래된 비취는 역사 시대의...

양의 가치를 극대화시킨 성인군자 반열의 비유. 일본 근대 대표 유학사상가 야마사키 안사이 曰 “ 주자의 직제자로 조선의 제일” 중국 근대 댜표사상가 양철초 曰 “ [성학십도] 아득하여라 李夫子 님이시여!” 찬시 <도산잡영> 節友社 松菊陶園與竹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