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나무학교 세 번째 실습 - 나무 관리와 공생 식물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추나 고추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또 과일나무 옆에 끈끈이 트랩을 달면서 수많은 벌레를 보고 놀랐습니다. 마치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이것도 충격입니다. 제가 상상하던 앵두나무는 작고 앙증맞은 그런 쪼그만 앵두나무였습니다. 초가집 뒤편에...
-
나무아카데미 지리산 여름특강 - 한신계곡 나무를 만나다 2023.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해.. 밤나무 수피는 세로로 갈라진 폭이 꽤 넓다. 꽤 큰 고추나무가 죽은 자리에 목이버섯이 자라난 경우인데 기주특이성을...참회나무의 길고 뾰족한 겨울눈과 오래된 나무의 수피. 어린 박달과 오래된 박달나무의 수피. 서어나무. 회목나무 천상의...
-
달로가는 나무/엄마는외계인/화살표의속도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고추를 찧는 방망이처럼 눈가의 벌건 자국을 휘두르는 편이다 너무 좋은 옷은 사지 말 것 부모의 당부가 이해될 무렵임에도...경인일보 신춘문예 시부문 당선작] 김문자 `달로 가는 나무` 달의 범람으로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땅은다섯 개의 줄기로...
-
오래된 집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았던 오래된 고향 집이 있다. 구십팔 호가 살았던 마을에서 상지담에는 일곱 지붕 아래 열 한 가구가 옹기 종기 모여 살았다. 아래채에도 부뚜막을 걸어놓고 살림집을 꾸몄다. 전주에서 비포장 시골길을 버스로 세 시간하고도 반이나 더 가야 하는 산골...
-
궁궐 속의 전래석 제13차 답사기 2023. - 청주 운보의 집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네. 오래된 모과나무에 세월의 정감을 느끼게 하네. 모과는 서리가 내려야 누런빛으로 익어 그향기를 사방에 뿌리는데. 아직은 시기가 일러 푸른빛을 띠네. 잘익은 감이 붉은자태를 뽐내면서 달콤함을 풍기네. 담장을 넘어온 탱자는 노란빛을 띠며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