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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달쯤 됐나요.. 엄마가 해주신 오이지가 조금 남았네요.. 신랑이 잘 안먹으니까 해결이 빨리 안되네요..ㅠㅠ 좀 물컹물컹 해졌는데... 그냥 먹자니 잘 안먹어지고.. 버리자니 아까운데..좋은방법 있을까요.. 아님 그냥 버려야하는건지..

된건지 만건지 시간으로 봐선 으른이 되고도 남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내 속에 스물둘 철부지가 삽니다!! 엄마가 담가주신 오이지... 맛나게 무쳐봤죠!!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이 맞네요 음악이 그렇고 계절이 그렇고 오래된 물건들과 술자리들이...

있는 오이지 무침이 짜지않고 입에 넣자 짝!소리 나며 터지고 그 뒤의 소리는 짜자작!!!으로 의성어를 써야할 정도로 휘감력이 좋습니다. 젊은 주부들은 이 맛 내기가 어렵다 하더군요.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숙성시켜 만든 얼갈이 배추는 다정한 음식...

몇몇의 오래된 회원의 하드 디스크와 프린트물,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지 금도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역대의장 1 대 : 오 이 지 (김지영) 경기 성남 (95.12 ~ 96.01) 2 대 : 준 석 (김준석) 서울 서대문 (96.01 ~ 96.04) 3 대 : 파 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