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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개량한복으로 손바느질로 앞치마 만들기! 어제 퇴근하고 부랴부랴 만들었어요.. 아이디어가 있을 때는 바로 실천해야지...천도 아깝고 그래서요.. 요거이 디게 비싸게 주고 산건데.. 버리기가 정말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리폼에 들어갑니다...

오래된 한복을 버리기가 아까워 과감하게 잘라 이렇게 했네요. 안감을 진보라천으로 대고 했더니 색깔이 좀 진해졌어요. 안에 티셔츠를 입고 찍어봤구요. 어떨지는 저도.......... 제맘에는 드는데 .........

한복 치마에도 화려하게 자수가 놓아져있고, 미니 반두루마기에도 화려하게 자수가 놓여있었지요~ 아주 오래된 한복입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깝게 자수도 많고 원단도 실크라서~~~ 치마는 원피스형으로 바꾸고 미니반두마기는 퓨전저고리로 리폼했습니다...

친정어머님이 연습하라고 오래된 한복을 주셨어요. 색이 넘 흐려서 깨끗하긴 하지만 유행이 지나서 입기는 힘들고 버리기는 아까워 장농에 고이 모셔 둔 것이죠. 뒷 부분에 치마단에 보면 왠 줄이 하나 보이죠.. 잘못 패턴을 옮겨 그려서 남은 원단이...

한복리폼 연주복드레스 구경가기 www.bosoukgongju.co.kr 아주 아주 오래된 고전무용한복인데 버리기 아까워 리폼을 하였습니다. 다시 연주복으로 탄생했죠. 아름답고 화려한 연주복

잃어버리기 때문에 작품에 맞춰 재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작품에 어울리는 목재를 찾아 다니기도 하고, 간혹 목재를...할 경우도 생긴다. 그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오래된 목재를 고집하는 이유는 작품을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다. 오래된...

찾아가는데..... 오래된 건물에 담쟁이가 덮었으니 참 고풍스러워 보입니다. 운하에 떠다니는 나룻배들을 구경하다가 문득 왕은청 전북대 교수가 동아일보 ‘왕은철 의 스토리와 치유’ 칼럼에 쓴 “헤르만 헤세의 ‘여씨춘추’” 라는 글이 떠오릅니다...

검은 한복을 떠올리며 현대에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검은 정장으로 떠올릴 수 있는 이유는 어릴적부터 전설의 고향이나 기타 등등에서 검은 옷의 저승사자를 잘 보여주었기 때문이잖아? 일본은 뭐 때문에 나라 영업에 난리일까? 21세기는 나라간의 문화...

넘겨버리기엔 색다른 분위기…. ‘도대체 어디를 어떻게 고쳤다는 것인지’ 방문객으로 하여금 두 눈 크게 뜨고 구석구석을 살피게 만든다. “맨발로 다니고, 바닥에 앉아서 바느질을 하고 차를 마시는 등 좌식 생활을 고수하다 보니 살갗에 닿는 마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