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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니 풀잎이 뾰족히 올라옵니다. 퇴비를 한숟갈 퍼멕였죠. 근데요 며칠전 봉오리 같은것이 쏙 내밀더니 요런 이쁜이가 탄생했또요. 다른 촉에서도 꽃봉이 보여요. 기생오래비라 캅니다 ㅎㅎㅎ 이뿌다는 말이지요. "분홍설란" 옥상서 꽃멍하고 있어요...

해오라비난초(이명 : 해오래비난초. 해오라기란. 해오라기난초. 해오리란). (희귀식물) 詩讚 민경희 꽃말 그대로 꿈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은 야생화를 좋아라하는 사람들의 로망 눈이 시리도록 새하얀 날개처럼 활짝 펼쳐진 두 장의 꽃잎 밤새 내린 이슬...

출처 : 여성시대 로사리아 임종 직전의 엠팍 할배들 정작 양남 좋다하면 거품 물고 난리남

같이 가재

양자 간 큰 오래비/ 청조 자식 없이 젊은 나이 일찍 가신 큰아버지 칠남매 막내이신 울 아부지 맏아들이 큰 집에 양자로 가서 두 어머니 섬겼네 서류는 그리 했어도 우리와 함께 살며 별다른 문제없이 그냥저냥 살았는데 유산과 상속 문제로 애매해진 우리...

오래비의 교통사고/ 청조 가축약품 대리점 하던 시절의 오래비 여기저기 납품하랴 수금하랴 바쁜 시절 차 안에서 업무 보며 운전수를 고용했다 장거리에서 돌아오는 길 꾸벅꾸벅 조는 기사 졸지마라 두어번 주의 주고 오빠도 졸았나 꼬불탕 산길에서 차가...

오래비의 6차 산업 / 청조 6차 산업 실천하는 오래비의 연사업 직접 재배 수확하고 가공 포장 판매하며 연논에 다리를 놓아 관광하며 즐기는 삶 열한가지 잡곡으로 쪄서 만든 연밥 먹고 쫄깃쫄깃 연국수로 시원하게 여름나며 향긋한 연잎차 한 잔 삶의...

오래비의 고구마 / 청조 지난 가을 부모님 산소 다녀오다 산 아래 밭에서 작업하던 오래비를 만났다 계획에는 없었지만 동생과 나 남편이 일일 작업반 고추 지지대를 제거하고 검은 비닐을 걷어 모으니 트럭으로 가득하다 하하호호 웃음소리 가득한 언덕...

이미 오래비에게 선불 지급한 연잎밥 이번에는 누가 당첨이 될지 심히 궁금하네요 행시 주제는 연잎밥 입니다 마구마구 행시 올리고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래요 가장 많이 올린 분이 당첨될지 아니면 제 마음에 쏙 드는 글 올린분이 당첨될지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