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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옥의 시집, 『오래 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2013.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상) < 배선옥의 시집,『오래 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文霞 鄭永仁 나는 시(詩)에 대해서 문외한(門外漢)이고 맹문이이다. 청맹과니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니 시의 겉모양만 보지 속마음을 잘 보지 못하는 꼴이다. 마치 나무 겉껍질은 보고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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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2008.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래 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배선옥 그것은 이미 전설. 소재지를 가늠해 볼 수 없는 아득한 타향. 타클라마칸 사막 속의 오아시스처럼 지도 속에만 깊숙이 숨어있는 말라버린 우물. 두레박 가득 담겨진 뜨거운 모래를 집어들고 나도 몰래 한숨을 내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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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인들의 책꽂이-접수내역입니다.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직납 1 탄수화물적 사랑 43 5 배선옥 직납 1 오렌지모텔 44 6 배선옥 직납 1 초록가시의 시간 45 7 배선옥 직납 1 오래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 46 8 안혜경 우편 1 왼편에 대한 탐구 47 9 강순덕 우편 1 그리움의 무게 48 10 강순덕 우편 1 민들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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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샘의 문학산책-배선옥시집 ‘초록가시의 시간’ 2024.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호하게 저장되지 않는 정보는 잘라낼 것 **<시작업>동아리 활동과 97년 <시문학>으로 등단하고 <회떠주는 여자><오래전의 전화번호를 기억해내다><오렌지 모델>등 세 권의 시집을 펼쳐 낸 배선옥의 4번째 시집이다. 마음이 모래밭인 날 나도 허름한 술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