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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하다. 오랜 시간 봐왔지만 완벽하게 안다고 하진 못했다. 걘 99퍼센트를 아는 것 같다가 1퍼센트에서 불가사의한 존재거든. 내가 이 생각을 왜하냐면, 이주 가까이 넘게 얼굴 한 번 안 비추던 놈이 바로 옆에서 떡볶이를 쑤셔넣고 있기 때문이다. 튀김...

싶어서 달글을 열었어! 노래방 부시자 👊🏻 여시들이 공유해준 노래들 아래에 올릴게! (추가-댓글로 갑분싸라고 한 곡들은 갑분싸...볼빨간사춘기-x song 세븐틴-예쁘다 숀-way back home 아이유-rain drop, 4am 악동뮤지션-오랜날 오랜밤, 집에 돌아오는 길...

걷는 날이다. 우리는 2코스와 3코스로 나누어 신청한 대로 움직였다. 2코스는 오미-방광 구간의 중간지점에서 역방향으로 가서 오미-난동 구간의 중간지점까지 걷는 코스였다. 산길과 들길, 마을 길, 강변길 등 다양한 길을 걷는 묘미가 좋았다. 중간중간...

첫째 날 공연에서 뜨거웠던 반응으로 한 번 더 준비해주셔서 영광스럽게도 감상할 수 있었던 곡 전주가 시작되면서 환상속으로...아름다웠던 시간속에 널 그리워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남편과 연애할 때 노래방에서 가끔 같이 부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