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얼른 빨래랑 청소 방 정리 할 거야 그러고 나서 책도 좀 읽고 나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려고 내일은 예배 갔다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빙수도 먹으러 가고 함께 햄벅한 시간 보내기로 해서 조금 분주할 예정이거든 꿈에 놀러 온 오빠 덕분에 신나게...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어요 친한 동생이라고 하긴 뭐하고(동생 개념보다 저는 대체로 사람들을 나이 막론하고 만나는 스타일이라... 어디서 언니 동생 누나 오빠 하는 거 젤 싫어함 -_-;;) 13살 차이인데 참 속 깊은 사람이에요 30대 중반인데 지금 최소...

공간에서 만나는 4차원의 화상통화 이렇게 성 안의 신기한 현상들을 재미있게 구경하면서 샤르비네와 함께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문화실을 지키고 있던 인조인간 슈디무니가 급하게 달려와 샤르비네에게 화상통신을 수신하라고 독촉했다. “예쁜...

어르신 꿈을 꾸었다. 내용은 이랬다. <어느 날 돌아가신 아버지를 뵈러 가겠다고 천상문을 두드렸다. 하늘을 지키는 문지기가 작은 문으로 나와 ‘볏짚을 가져왔는가?’라고?’ 물었다. 문을 통과하려면 고향 논에서 가을걷이한 볏짚을 반드시 가져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