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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지리산에 올라.... 2006.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했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아버지는 민물낚시 광이잖아” “그런데 그게 왜 서럽게 울게 만든 거예요?” “그때 난 별로 바쁜 일도 없으면서, 피곤하다는 핑계로 아버지 혼자 가시라고 거절했거든. 그런데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보니, 그때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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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의 6.25 2016.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체검사장에 나갔드니 늙수그레한 인자하게 보이는 의사한분이 않아있기에 그분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다가 차례가되어 그분께 공손히 절하면서 대학생인데 심한치질이 있고 영양부족이라 다리가 불편하다고 심각한 표정을 지어며 검사에 임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