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11월 문인탐방/미리 만나는 시인-안도현 2007.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13회 소월시문학상 2005년 이수문학상 전주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 * 나비의 눈 * / 안도현 산초나무 가지 사이에 알을 슬어놓고 간 나비는 궁금했나? 숨겨둔 알이 잘 있나 몇 차례 싸락눈으로 싸드락싸드락 왔다 간다 싸락눈으로...
-
시인 안도현 시 모음 201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당신이 오시려나, 하고요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는 말은 가슴으로 눌러 두고 당신 계시는 쪽 하늘 바라보며 혼자 울었습니다 강물도 제 울음소리를 들키지 않고 강가에 물자국만 남겨 놓고 흘러갔습니다 당신하고 떨어져 사는 동안...
-
海神 해신 명장면 명대사 총모음 1회~20회 2005.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끝내.. 오시지 못할 거라.. 예감하고... 어디론가 가야 될 텐데.. 아무데도.. 갈 데가 없었어요.. 설레는 맘을 안고 걸어갔던 그 길을... 되짚어 오는 내내 내 신세가 한스러워.. 눈물이 났습니다.. 속절없이 돌아와 이토록 참담...
-
부자강의---13 2005.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3회차 부자강의입니다. ^^ 이제 앞으로 당신은 서서히 변하게 되는 모습을 미약하지만 느끼게 될 것입니다. 혹시 아직도 부정적으로 ‘이건 다 이론일 뿐이야. 누군 성공하기 싫어서 성공 못 하나?’ 하고 생각하신다면, 부디 제가 보내드린 메일을 처음...
-
화가 - 박수근 朴壽根·(1914~1965) 에술철학, 작가연보. 2003.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암으로 오랫동안 투병하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슬픔에 잠김.이후 집안 살림은 더욱 어려워져 아버지는 늘어난 빚 때문에 얼마 안되는 재산을 정리하여 금강산으로 들어가고, 형제들도 뿔뿔이 흩어지게 되자 홀로 춘천으로 가서 최악의 빈곤한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