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났습니다. 집에서 살살 걸어가도되고 해서 오늘은 여기나 가보자 했지요. 요즘은 어떻게 하다보니 걸신님 뒷꽁무니만 자꾸 따라다니게 됩니다용...... 그것보다는 여러분들이 애써 올려주신 용호동 근처의 맛집들을 한번쯤은 다 방문해봐야 하겠기에...

길 오른쪽편에 보이시죠 족발에 따라 나오는 소스는 부산족발집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고요 (새콤 달콤한 맑은장, 맛장에 단맛이 첨가된것 같은 소스, 고추냉이 간장, 쌈장 등) 족발 고기도 거의 비슷할거예요, 하지만 같은 족발도 부위따라 맛이...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의 1,463km의 걷기 여행길이다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2016년에 개통한 해파랑길에 이어 두 번째로 2020년 10월 31일 개통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시골 집 가는 길에 한재 미나리를 사서 돼지고기와 같이 봄을 구워 먹는 연례행사도 미나리가 질겨져 올해는 건너뛰어야 할 것도 같다. 봄을 맞는 시골에서의 의식儀式에 예전처럼 참여할 수 없다면 그 대신 차선책이라도 선택하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