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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파타르를 오르다 ㅡ 종라까지. 새벽3시, 칼라파타르의 렌턴행렬이 시작됐다. 히말라야 새벽, 그추위에 꽁꽁싸메고 앞만보고 걸었다. 약간의 어지럼증도 미세하게느껴졌다. 보기에는 칼라파타르가 그리 어렵지않은 언덕처럼 보인다. 근데 막상 올라보면...

가을 하늘에 찬바람도 불어주고 집안에만 있으면 억울할 것 같아서 구쥬 꽃동산을 다녀왔다 중간에 마시는 커피 한 잔과 피자 한 조각의 맛은 사진을 담는 것 이상의 기억이다 큰 관광버스가 입구에 있는 것을 보니 중국 아니면 한국 사람이겠지 중국 사람...

생각하다가.. 여태 한게 아깝고.... 집에서 재능피자를 해볼까 싶기도 한데.. 서로 많이 다르죠? 정말 오르다 꾸준히 하면 효과가 좋나요? ...피자도 바우처로 잠시해보긴 했는데 ..교재는 좋은데 자꾸 미루게 되어서 중단했거든 요...아무래도 이방이...

이곳에서 점심을 사 먹을 수가 있다... 이곳에 온 기념사진 한 장 더... 식당은 주차장이 있는 곳에 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피자와 콜라를 주문하는데도 한 참이 걸린다. 야외에서 인도양을 바라보면서 점심을 먹고 차량을 타고 팽귄이 서식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