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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개월째 되는 스쿼시맨입니다 요즘들어 오른쪽 어깨부터 손가락끝까지 저림 현상이 있습니다 제가 좀 휘둘르는 스타일이라서 동료들이 스윙이 너무크다, 세게 치지마라라는 말들을 자주 듣는데요! 스쿼시 강습받기전엔 거의 40분정도 런닝머신에서...

맨 오른쪽 가에 있는 방에서 카랑카랑한 사나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이렇게 법석을 떠는 거요! 아닌 밤중에 홍두깨도 유분수지, 이토록 깊은 밤중에 함부로 남의 정원을 침입하여 어리석은 싸움질이나 하여 단잠을 깨뜨리다니 어서 없어지지...

항상 오른쪽의 저림현상이나 무감각, 이상감각 등으로 고생해왔는데 한달 전쯤 부터 왼쪽팔 상단 (어깨연결부위)가 저리고 욱신거립니다. 다친것도 없고 오히려 잘 쉬고 잘먹었는데... 뭔가 기분이 좋진 않네요..새로운 부위의 이상반응이 일어난다는것...

처음 오른쪽 고관절은 13도였는데 지금은 15도로 정상이고, 왼쪽은 38도에서 9도 정도 돼 상당히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해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훈련시 총의 무게를 감당하느라 지나치게 목에 힘이 들어가서 생긴 일시적 현상인데요.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