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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상대방 페로몬이 가장 많이 묻어읶는 옷장에 파묻혀서 자는 거 시잘 존나 맛도리잔아

난 오메가 …ㅆㅂ

대여권 콤보 떠서 '아 영업할 타이밍이구나' 싶어서 가져와봤긔 바로 호골님의 <볶은 콩에 싹이 날까?> 이 작품은 오메가버스 세계관인데, 설정이 꽤 독특하긔 수 '지혁'(중앙)은 베타 공1 '유준'(우)은 알파 공2 '은성'(좌)은 오메가긔 이 아래부터는...

W. 여인 * “강아지는 주인한테만 꼬리 흔든다던데, 우리 여주는 왜 그럴까.” 기분 더럽게. 백현의 무미건조한 한마디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바들바들 떨리는 두 손을 꼭 맞잡고 입술을 꾹 깨물었다. 페로몬을 푼 듯 백현 특유의 야릇한 향이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