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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덕에 그 시간들을 헛되이 보내지않은거 같다! 마음까지 힘들어서 사실 3월은 거의 한게 없긴한데ㅎㅎ 그래도 오며가며, 귀에 들어온건 있는 모양이다ㅎㅎ 팔은 언제 온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두 달…남은 봄은 이 과정에 더 할애하기로 했다...

오며가며 눈팅만 하다가 점심 먹으러 와 봤어요. 점심특선으로 소고기삼겹된장 (1만1천원) 굴된장 (1만 1천원) + 미나리전 시켜 먹었는데 간이 짜지도 않고 딱 맞아서 너무 맛있네요. 저는 미나리전이 제일 맛있었어요~

한답니다! 이런 사소한 부분도 손글씨로 대충 쓰는 것보다 사인물로 깔끔하게 제작하는게 보기도 좋겠죠.! 건물통로까지 오며가며 잠재고객을 놓칠 수 없죠! 이왕이면 우리가게 만의 소구 포인트들로 채워보세요~~ 인천 송도간판은 역시 오케이디자인...

동료 소개 받았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고백공격했다가 친구로 지내자고해서 지금은 친구로 지냄 근데 포기가 안돼 어떻게 꼬셔? 같은 직장이러 그 뒤로도 오며가며 몇번은 보고, 동료들이랑 술도 같이마심 또 같이 모이자고 남자가 나한테 얘기도 했었어

뭐니뭐니 해도 엄마표 김밥이 최고!! 오며가며 끝도 없이 집어먹게 되는 바로 그 맛 🐷

누를거라는 옷가게 아저씨 이제 배고파서 가봐야된다고 하니 먹으라며 갑분 오이선물ㅋㅋㅋ 아저씨는 항상 가게에 있으니 오며가며 들르라고 하고 아흘라미는 아저씨가 준 오이먹으며 다시 일정을 하러 가는데... 그 이후... 쿠키영상에ㅋㅋㅋ 진짜 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