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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와 참새 2024.06.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파트 담벼락 아이비 덩굴과 측백나무에 둥지를 튼 붉은머리오목눈이 포란부터 이소까지 천적과 탁란을 피해 두 둥지 모두 새끼들을 잘 키워 무사히 이소를 마쳤네요. 빈 둥지를 보니 이제야 마음이 놓입니다.^^ 돌풍이 불고 비가 세차게 내린 다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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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오목눈이에게 이름 뺏길 위기인 '뱁새'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issue/300246678 흰머리오목눈이의 소문난 귀여움 때문인지, 뱁새는 그의 이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구글(google)에서 ‘뱁새’를 검색하면 적갈색의 새가 아닌 새하얀 새의 사진이 상위에 뜬다. 심지어 흰머리오목눈이가 뱁새라고 소개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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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눈이(뱁새) 2023.04.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릇푸릇 나뭇잎이 돋아나자, 마른풀, 풀뿌리를 거미줄로 엮어 바닥 짓고, 폭신한 깃털 모아 자리 깔아 튼튼하고 안락한 집을 짓는다. 봄이 오면 돌아온다는 자식 생각하며 들락날락 바쁘게 오간다. 중간중간 나뭇가지에 앉아 긴꼬리 빠르게 저으며 자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