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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운 날에는 / 오민석 2025.0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렇게 추운 날에는 / 오민석 이렇게 추운 날에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카페 도스토예프스키로 가서 쏘냐를 만나고 싶다 보드카를 마시면서 혁명이 어디쯤 왔냐고 묻고 싶다 백야로 어두운 밤 저만치 혁명이 머뭇거리고 있으면 들어와 한잔하자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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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 오민석의 디카시 안테나 - 박미경 (청소년 입장 불가) 2025.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blog.naver.com/cultura2006/223683595141?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오민석의 디카시 안테나] 박미경 시인의 「청소년 입장 불가」 난 그런거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임계 시장 골목 백발의 여고생이 서있다 ─ 박미경,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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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눈물의 애인 5 외 2024.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이펀 신작시|오민석 오민석 시인 눈물의 애인 5 외 생은 왜 이리 느닷없나 지인의 출판기념회에 가서 왜 누구 아들의 자살 소식을 들어야 하나 깊어 가는 가을 푸른 하늘에 도장 찍는 빨간 손바닥들 하나도 예쁘지 않고 이런 날은 왜 야크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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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호 오민석/ 디카시 문예운동 20년의 명암 2024.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구하는 다양한 기술과 강도가 존재하느니만큼 그것의 스펙트럼에 대해서도 일정한 탄력성을 견지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오민석 /충남 공주 출생. 1990년 《한길문학》 등단. 1993년 <동아일보> 신춘 문예 문학평론 당선. 시집 『기차는 오늘 밤 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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