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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군데 식당을 다녀보니 자리젓 빠지는 집은 별로 없었다는..ㅎㅎ 깔리는 찬들은 대충 이렇숩니다. 한치회도 나오더군요. 오분자기 뚝배기 나왔습니다. 9000원.. 작년에는 8000원이였다는데..ㅡㅡ;; 물가 상승..ㅠ.ㅠ 구수한 된장에 바지락 ,오분자기...

제주 현지인들의 단골 오분자기 뚝배기집 지난 주말 초등학교 동창들과 난생 처음으로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갔습니다. 모처럼 초딩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여행에선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의 하나...

제주도 여행중 동행하신 분들이 오분자기 뚝배기는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십니다. 제가 다른곳의 맛집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제주도에 대한 정보는 전무했습니다. 난감합니다.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앞에 삼무뚝배기란 집이...

우리동네서는 가자미물회밖에 먹어본적이 없으니... 산지물 식당의 메뉴는 정말 다양하다. 물회가 전문이구나~ 물회와 오분자기 뚝배기 그리고 고등어 구이까지... 너무 좋아 흥분한 나머지 사진도 흔들며 찍었네~ 일단 많이 먹어야 하니까 조용한 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