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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봉으로 가는 길 2007.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설레임도 봄꽃처럼 필것이다. ▲ 희망봉. 까마귀의 비상 오비도(烏飛島)에도 물빛이 변하고 봄이 머무를 준비를 끝낸듯 넉넉함이...돼지바위가 그 위용을 드러내고 건너편 미륵산으로 가는 암릉이 아름답다. 몇시간만에 이 길에서 처음 사람을 만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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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칠현산/고동산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른쪽 오비도에서 왼쪽으로 미륵산, 이끼섬, 천암산, 장구도, 사도, 장막산, 천개산, 봉화산, 벽방산, 팥섬, 거류산, 윗대호섬...대교 1.6, 앞으로 대항마을 1.2, 왼쪽으로 고동산 0.4km 인데 길이 없어 직진한다. 산수국 꽃밭도 만난다. 나무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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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깨달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는 길이다. 손이 커도 베풀 줄 모른다면, 미덕의 수치요. 발이 넓어도 머무를 곳 없다면, 부덕(不德)의 소치라는 것을, "지식"(知識)이 "겸손"을 모르면 "무식"(無識)만 못하고, "높음"이 "낮춤"을 모르면 존경을 받기 어렵다는 것을, 세상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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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에 있는 남도의 섬 - 오비도 2008.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길목에서... 오비도 길 옆 양지바른 곳에 터진 동백꽃망울 기나긴 구정 연휴기간동안 허접한 이 방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는 몸 건강히, 그리고 행복한 날들로 연휴를 잘 보내셨는지 먼저 인사드린다. 이름모를 산새도 봄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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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사람] 통영 '오비도 2015.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영 '오비도' 고요하게 가라앉아 평온함만이 감도는 곳 오비도 5개 마을 중 가장 큰 목바치 마을. 바다 건너 편이 육지로 이...헤엄쳐서 건널 정도로 육지와 가까워 - 월명도 가는길, 품질좋은 바지락 주산지 - 문어·전복 등 패류 풍성해 살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