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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오비베어스 감독이 우리 이글스를 맡으면서 창단 초기 3년만에 태풍의 눈으로 성장을 하였고 88년부터 92년까지 한국시리즈에 단골로 올라가서는 세 번은 해태 타이거즈에게 패했고 한 번은 롯데에게 패했던 그 시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것이 프로야구였다.. 쉬는날만 되면 오로지 프로야구 중계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냈을 정도니까.. 그 당시 대전을 연고지로 하던 오비베어스를 좋아하던 삼촌을 따라서 나도 야구에 야자도 몰랐지만 그냥 오비베어스가 좋았다.. 이런 나의 모습에 기특...

다녔던, 어린이 회원자켓. 오비 베어스 자켓은 그 당시 초등학교 한 학급에서 입은 아이들이 10명은 넘었던 것 같다. 사진속의...남색자켓이 더 예뻤다. 당시 연고지가 대전, 충청이였던 오비 베어스를 좋아해 오비 자켓을 입고 다녔지만, 사실, 길거리...

있잔아요... 오늘요... 프로야구 삼성이 토탈스코어 3대 빵^^ 에서 오늘 6차전 이겨서 3대 삼^^ 만들어 심데이~ 내일~ 오비~~ 맥주로 승리의 자축을 해삡시데이...ㅎ 연고지 오비 베어스 사람들요~ 미안심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