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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행복했던 시절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된 배경음악도 함께 기억하시는지요?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라는 재미난 가사로 펼쳐지는 간드러진 목소리는 바로 박향림(朴響林)이라는 1930년대의 인기가수랍니다. 그녀가 불렀던...

오빠는풍각쟁이를 보고 있으면 그 많던 걱정은 다 어디 가버리고 그져 행복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오빠는풍각쟁이'라는 낭만적가사와리듬의 만요 그리고 신미래 님만이 가진 고유한 음색과 표정연기가 만들어낸 걸작이죠. 미래님이 오래전부터...

오빠는 풍각쟁이 / 박향림 박영호:가사/김송규:곡 ---------------------------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 몰라~이! 난 몰라~이! ---------------------------내 반찬 다...

그때 단연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한동안 일대 화제가 되었던 노래가 있었 으니 바로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오빠 는 풍각쟁이였습니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익살맞은 가사 에 딱...

박향림의 '오빠는 풍각(風角)쟁이야' 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38년 콜럼비아 레코드를 통해 취입한 노래로 당시 대표적인 만요...데뷔 초부터 박정림(朴貞林)이라는 예명도 함께 썼습니다. 풍각쟁이라는 말은 장거리나 집집으로 돌아다니면서 해금을...

올립니다. 1월 31일 트롯 전국체전에서 신미래님이 오빠는 풍각쟁이를 부르셨습니다. ​ 이 곡은 1938년 박향림님께서 부르신 만요입니다. ​ 노래와 가사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사 ​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 난 몰라 난 몰라 내...

사랑, 고향, 방랑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 7-5조나 3-4조의 정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데에 반해, 이 '오빠는 풍각쟁이' 같은 노래는 일상생활에서 스치는 소소한 웃음거리를 형식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가사에 담아 표현하고 있다. 이처럼...

상당히 촌스럽고 다소 우스꽝스러운 느낌도 들지만 재미있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으로 중장년층에게는 노래방 애창곡이랍니다. . 오빠는 풍각쟁이 - 박향림 오빠는 풍각쟁이야, 머, 오빠는 심술쟁이야, 머 난몰라 난몰라 내반찬 다 뺏어 먹는거 난몰라...

자유로운 가사에 담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행가의 주류와는 판이한 내용을 다루며 하나의 쟝르로 형성된 것이 이른바 '만요(漫謠)'입니다. 1930년대 초부터 '만곡', '유행만곡' 등의 명칭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만요는 대개 당시 유 행가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