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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하는 타코야끼!! 한 15분 대기해서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긴 했어 ㅎㅎ 근데 한국에서 먹는거랑 비교하기에 엄청 특출난 건 없었던 거 같아ㅠㅠ 그래도 여긴 오사카 도톤보리! 니까 ㅎㅎ 특히 나는 일본에 있는 메론소다! 가 정말 맛있었던거 같아...

일요일 이란것을 깜박하고 연못 덥어줄 비닐을 사려고 시내에 갔는데!!~~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일요일이라 영업을 안 해서 하는 수 없이 칭구하는 미용실에 놀러갔는데 뭘 파는게 많네요 감도 팔고 들깨도 팔고 대파도 파는데!!~~ 우린 들깨도 샀고...

그리고 오사카 등 대도시는 땅 값이 비싼 탓인지 중심부에 저런 큰 이자카야가 없다는 것이라.... 체인 이자카야가 없다면 동네 골목 재래식 이자카야인데.....나야 시내 밤거리를 발로 걸어서 돌아 다니다가 적당한 곳이 보이면 들어가는 스타일이지만...

민영이는 오사카가 처음이니 무조건 찍어야하는 글리코상 앞에서 사진을 찍어줬다.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야키니꾸를 먹었다...필수고 ^^~ 아무래도 4박5일이니까 모든 음식을 밖에서 사먹을 수 없으니 최대한 숙소에서 많이 해먹자는 마인드였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