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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둘 다 합쳐서 2,620엔이었어요! 배 채우고나서 오사카성으로 향했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게 젤 좋았던... 각 층마다...볼 시간이 없어서 슥슥 지나쳤어요! 나와서는 모토커피 가서 커피 한잔 하면서 체력회복 하고 수다떨다가 공중정원 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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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이 폐쇄되어 못 가지만 나중에 꼭 한번 더 가고 싶은 오사카의 나카노시마 가든 이에요. 오사카에는 이런 수로가 참 많더군요. 모토커피라고 정말 조그마한 건물에 있는 커피숍이 있는데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 아웃 하고 그냥 걸으면서 마시자...

정감이 가는 모습이다. 휴게소에 들르니 아직 이른 시간이라 문을 열지 않았다(7시40분). 음료수와 캔커피를 챙겨 오사카 모토 오지로 향한다. 오사카 모토 오지(大板本王子). 워낙 자주 삼나무 숲을 진행하다 보니, 삼나무 숲이 아닌 곳을 만나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