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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우동 먹으라고 세번 말했다+근데 여기 돈까스도 맛남) 롯데마트 소담촌(엄청난 맛집은 아닌데 깔끔하고 ㄱㅊ함) 경복궁개성손만두 (야채베이스 육수 기깔남) 카페 도란도란(여기 라떼 미침 근데 인스타보고 휴무인지 확인하고 가) 종착역한우소곱창...

경기 오산의 아라리만두, 전북 정읍의 솜씨 만두, 전북 익산의 고려당, 경남 김해 진영 서울만두 모두 다르죠. 개성이 있고 맛도 변화가 있지만 곡성의 옛날만두 집과 부산의 동춘이만두는 변화가 적은 것 같네요. 오래전 먹어봤던 느낌의 맛이 개인적으로...

손으로 만두를 한꺼번에 대여섯 개나 집어들더니 입 속에 훌렁 털어 넣었다. 그리고 씹지도 않고 꿀꺽 삼켜 버린 후 이번에는 술병을 입에 처박았다. 그의 목울대가 꿀럭꿀럭거렸다. 술은 눈 깜짝할 사이에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그의 위장 속으로 들어가...

원주개성손만두, 찬이네통큰왕만두 춘천 : 팬더하우스, 왕만두, 왕짱구, 천진동, 화미칠복만두 태백 : <장군만두>, 장가네왕만두 고성 : 만두박사 인제 : 원통만두 정선 : 행복만두 철원 : 솔향기, 어랑손만두국, 훈이네손만두 평창 : 산마루가든, 미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