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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게와 대게딱지 볶음밥... 얼마나 맛있었는지 - (의사선생이 배 안 줄이면 곤란 할낀데 ~~ )라는 말도 통 생각이 안나더라꼬요...추첨...난 왜 잘 안될까????? 2차로 근처호프집에서 가볍게 생맥주 한잔 하는데 전 밤에 야간작업이있어 11시에 물결님과...

너무 맛있는 커피다. 스포원 2바퀴후 주단님은 헬맷이 준비되지 않은 관계로 스포원에서 연습을 계속하고, 나머지 칠복이, 대야, 대나무 등은 범어사 업힐을 하러 간다. 오랫만에 해보는 범어사 업힐이다. 전에 몇분만에 올랐더라? 13분이던가...? 그렇게...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무슨 꽃을 찾으러 왔느냐? 왔느냐? ... 우리도 꽃(??) 찾으려면 가야죠. 가야 찾을 수 있고, 만날 수 있죠. 가만히 있으면 못 만나요. 제가 좋아하는 루쉰의 '고향' 글 귀 하나 희망이란 본래...

아침 오산에 있는 백구 아빠님 사무실로 갔습니다~ 함께 가려고 했었던 김프로님은 오전에 일이 생겨서 사무실 앞에서 인사만...소식을 듣고 청북밥상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공주에 맛있는 집이 있다는 대2님의 유혹에 넘어가 목적지를 궁평항에서 공주로...

알면 대게 먹기 귀찮다는 소리 안나오죠 ^^ 지금까진 소주로 달리다가 오리님이 설치하신 생맥주 기계가 빛이 납니다...이쁘게 구워진 쥐포 ㅠㅠ 식혀서 세로로 찢어 먹으면 맥주 무한대로 들어갑니다 ^^ 왜? 호프집에선 쥐포를 물어보지도 않고 구워...

큼직한 대게조각상이 이렇게 서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다시 한 번 망양해수욕장쪽을 한컷! 이제 저 멀리 망양휴게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길가에서 말리고 있는 피데기 오징어...좀 애처롭게 보이는 건... 이제 구도로를 따라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주차하고 맛있는 동해안 씨-푸드로 점심을 해결 했는데 문제는 해수욕을 할것인가 말것인가 의견조율이 어려웠다.후포에서는 해수욕은 할수 있으나 모두가 수질이 맘에 안들어 내키지 않는다고 다시 되돌아 올라가 월송정 옆에 있는 구산 해수욕장을...

봤는데.. 맛있는듯... 여행 시작후... 맛 없는게 없다... 역시 베터리도 충전 물도 획득~ 이렇게 맛나게 막구수를 먹고... 설악 도착전에 잠자리를 잡고 푹 쉬어야 겠다고 너무 만만하게 생각 했었다.. 만만하게....... 아.. 처음 격는 굉장한 업힐...

도착하면 맛있는 감자 옹심이집이 있다. 산쪽으로 옹심이 집이 몇채 모여있는 데 음 - 옥수수 막걸리 - 지금것 먹어 본 막걸리 중 맛이 꿀맛이다. 감자전, 수수전, 옹심이 국수도 짱이다. 아래사진은 옥계 해수욕장을 지나오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분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