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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가 만만치 않았다. 일식집에 가서 먹을라고 하면 가격부터 덜컥 겁이났다. 이젠 서울에도 단돈 만원 짜리 초밥집들이 여기저기 생겼다. 앗! 오산에도..... 상호명은 두툼한이라고 하는데 너무 두껴우면 목넘김도 힘들어 싫다. 적당한 크기에 길이다...

다 오산분들이 아니여서 밀리실까바 미리오셔서 와계시는 상황이였어요 ^^ 상차림떡이랑이 조금 아쉬웠어요 풍성해 보이지 않았어요.. 시어머님꼐 떡 맛이랑은 어떻냐고 여쭤봤더니 맛있게 잘 나눠 드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과일은 시댁 친정 두곳으로...

횟집/오산횟집/자연산 섭, 해장에 탁월 ▲강원도/원주/한식/알탕/까치둥지/까치둥지 알탕/알과 내장이 푸짐하여 술안주 해장에 정말 좋음 ▲강원도/원주/한식/콩국수/봉창이칼국수/봉창이샤브샤브/여름별미로 직접 콩을갈아 걸죽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유부초밥처럼 생긴 (속만)만두의 맛은 일품이다. 밥을 먹고 시장을 둘러보는데 배가 부름에도 입맛을 돋우는 오징어 튀김이...두 개란다. 바닷가에 붙어 있어서 저렴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구나. 오징어 튀김의 맛은? 오~ 입에서 살살 녹는 게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