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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신통치 않나보다. 애매한 조각품에다 화풀이를 하고 -- 그래도 좋나보다. 두 총각들의 눈빛이 빛이나며 웃음에 미소가 살짝... ㅋㅋ 뒤쪽으로 계속하여 들어가니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보이고 볏집 지붕위로 잡초가 피어나고, 쎄라님은 오늘 유정이가...

ㅋㅋㅋㅋㅋㅋㅋ 치킨 받으러 내려가는데 어떤집은 엘레베이터 고장이라고 말 안했나봐요 피자헛 알바생이 조낸 열받아서 아씨x 뭐야 막이러면서 ㅋㅋㅋㅋ헉헉 대고 올라오고 있었삼 ㅋㅋㅋ...

결국 오산쯤에서 국도를 타고 내려가겠다가 빠져나왔는데, 그길이나 이길이나........... 한시간을 넘게 1번국도에서 헉헉거리다가 다시 안성IC로 진입...... 이곳에서 운짱을 교체합니다.. 양승훈회원님께서 운전대를 잡고 저는 뒷자리로.. 이유는? 쐬주...

다카오산(高尾山)의 뎅구를 찾아가서 정중하게 신발을 바쳐 볼까. 아아! 아이만 볼 수 있다면, 그 아이의 따듯하고 말랑말랑한 몸을 으스러지게 껴안을 수만 있다면! 지칠 줄 모르는 이 부질없는 염원에 나는 마침내 짜증이 난다. 막막한 심정으로 침대를...